2019625, 햇빛교실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피어납니다.

 

행복식당에서 다섯 분의 어르신들께서 분주하게 요리를 하고 계십니다.

 

오늘의 반찬은 견과류멸치볶음나박물김치입니다.

 

반찬 나눔 동아리를 진행하기 일주일 전,

 

한 어르신께서 날이 더워지니 물김치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의견을 주셨고,

 

또 다른 어르신께서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멸치볶음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직접 정하신 반찬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장을 보러 나섰습니다.


행복식당 반찬 나눔 동아리 장보기1.jpg


행복식당 반찬 나눔 동아리 장보기2.jpg


다른 날보다 오늘은 더 특별합니다.

 

반찬 나눔 동아리에 새 식구가 한 명 늘었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은 새로 오신 어르신에게 관심을 가지시면서 장을 볼 때 챙겨주시고,


먼저 말씀도 걸어주셨습니다.

 

어르신은 어디 사셔요?”

 

저는 복지관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서 살고 있어요.”

 

저도 그 쪽 근처에 살고 있어요. 가까운 이웃이네요.”


웃음이 오가며 장을 보고, 복지관에 도착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동아리 회장님의 도움을 받아 반찬 만드는 방법을 듣고, 재료를 다듬었습니다.


행복식당 반찬 나눔 동아리 반찬 만들기5.jpg


행복식당 반찬 나눔 동아리 반찬 만들기2.jpg


행복식당 반찬 나눔 동아리 반찬 만들기3.jpg


반찬이 하나씩 만들어질 때마다 어르신들은 뿌듯해하셨습니다.

 

저는 집에서 나박물김치를 만들 때 고춧가루를 먼저 풀었는데,


고춧가루를 마지막에 넣어 보니 더 깔끔하네요. 오늘도 하나 배워 갑니다.”


행복식당 반찬 나눔 동아리 반찬만들기1.jpg


행복식당 반찬 나눔 동아리 반찬 만들기4.jpg


어르신들은 완성된 반찬을 통에 넣으시면서 오늘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행복식당 반찬 나눔 동아리 반찬 만들기완성.jpg


우리는 항상 즐겁고 재미있게 활동하고 있어요.


이 나이에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어서 보람 있어요.”

 

새로 바뀐 담당자랑 처음 하니까 즐겁고 행복했어요.”

 

처음으로 어울려서 하니까 좋네요.


집에 혼자 있으면 할 것도 없고 말도 안 하는데 여기서 있으니까 좋아요.”

 

식당이 아닌 1층 풀빛교실에서 한 것도 새롭고, 새로운 식구가 와서 반가워요.”

 

시간을 앞당기고, 시원한 곳에서 하니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이 시간에 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어르신들께서는 반찬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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